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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한국 쇼트트랙 또 '최강' 입증...中 본토서 견제 뚫고 이룬 업적 / YTN

2025-02-09 9 Dailymotion

가장 먼저 금메달 소식을 알린 건 혼성계주입니다. <br /> <br />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과 대표팀 간판 박지원이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쳤는데, <br /> <br />린샤오쥔이 홀로 넘어지면서 우리 대표팀은 여유 있게 금메달을 따냈습니다. <br /> <br />혼성계주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자 1,500m는 김길리가, 남자 1,500m는 박지원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두 선수 모두 대회 2관왕의 주인공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선수들의 견제에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은, 노련한 경기 운영이 빛을 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자 500m는 최민정이 새 역사를 썼습니다. <br /> <br />예선부터 연달아 대회 신기록을 경신하더니, 결승전에서도 무서운 속도로 치고 나가 가장 먼저 골인하며 역시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. <br /> <br />동계 아시안게임 500m에서 우리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이뿐만 아니라 은메달은 김길리가, 동메달은 이소연이 차지하며 우리나라가 메달을 싹쓸이했습니다. <br /> <br />1990년 대회부터 지난 2017년 삿포로 대회까지 7번 연속 한 번도 금메달을 놓치지 않은 중국은. 이번 대회는 시상대도 밟아보지 못하고 자존심을 구겼습니다. <br /> <br />남자 500m도 명승부가 펼쳐졌는데 박지원이 은, 장성우가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금메달은, 앞선 종목에서 한국 대표팀에 잇따라 발목을 잡힌 중국의 린샤오쥔이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린샤오쥔은 중국으로 귀화한 뒤 국제 종합대회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양시창입니다. <br /> <br />자막뉴스ㅣ이 선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20910214496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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